
대학소개
동유럽학대학은 폴란드어과, 루마니아어과, 체코·슬로바키아어과, 헝가리어과,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 우크라이나어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유럽 연구에서 국내 유일의 교육 기관입니다. 많은 동유럽 전문가들의 본거지로서 한국의 동유럽 연구 발전을 주도하고 학생 개개인의 차별화된 미래 가치를 촉진합니다.
- 위치
글로벌캠퍼스
- 전화번호
폴란드어과 031-330-4216 / 루마니어과 031-330-4218 / 체코·슬로바키아어과 031-330-4220 / 헝가리어과 031-330-4222 /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 031-330-4224 / 우크라이나어과 031-330-4873
학과소개
폴란드어과
폴란드는 유럽에서 7번째 규모의 넓은 국토와 인구를 자랑하는 중부 유럽의 대표국가입니다. 유럽연합 및 국제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러시아와 독일 사이, 유럽의 심장에 위치한 지정학적 중요성을 바탕으로 EU 내 제조산업의 메카로 각광받으며, 314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한 신흥 전략지역이기도 합니다. 1987년에 설립된 한국외대 폴란드어과는 한국에서 폴란드어를 배울 수 있는 유일 학과로서 대체불가의 독보적인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학과에서는 어문학 뿐 아니라 역사, 문화 등 지역 학 전반에 걸쳐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연마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폴란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현지 대학과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한-폴 관계는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며, 현재 사회 전반에 걸쳐 폴란드어 전공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최근 3년간 폴란드어과 졸업생의 취업률은 7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의 진출 분야는 기업체뿐 아니라 공공기관, 금융기관, 언론계, 문화 · 예술계 등 다양합니다. 우리 학과는 수준 높은 어학 실력과 더불어 현지인의 정서를 심도 있게 이해하는 이문화 중개 능력과 세계시민역량을 겸비한 21세기형 외국어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 전화번호
031-330-4216
루마니어과
2007년 유럽연합 회원국이 된 루마니아(인구 : 8위, 국토면적 : 9위)는 ‘유럽의 보석’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천연자원으로 동유럽 국가중에서 경제적 성장잠재력이 가장 높은 나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987년 설립된 루마니아어과는 루마니아(Romania)와 몰도바(Moldova)공화국의 어문학 및 지역학을 공부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고등교육기관입니다. 라틴어에 뿌리를 둔 루마니어의 실질적인 구사력 및 문헌 이해 능력의 배양과 더불어 루마니아 지역학 관련 지식의 습득으로 현지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공기업을 비롯한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판매 및 제조법인 등 다양한 형태로 루마니아에 투자하거나 사업 진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 전화번호
031-330-4218
체코·슬로바키아어과
체코·슬로바키아어과는 체코어와 슬로바키아어를 교육하는 국내 유일의 고등교육 기관으로 어문학, 지역학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안정된 정치, 경제적 기반과 높은 문화 수준을 자랑하는 체코와 슬로바키아는 한국과의 정치, 외교, 경제,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있어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우리 학과는 양국 관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입니다. 전공자들은 두 개의 특수외국어 습득을 위한 체계화된 교과과정들과 해외 연수, 인턴십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이수하게 됩니다. 체코어와 슬로바키아어 학습, 문학을 포함한 문화와 지역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공부하므로 특수외국어에 대한 관심과 해당 지역에 대한 흥미가 있으면 좋습니다.
- 전화번호
031-330-4220
헝가리어과
헝가리어과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헝가리의 언어와 문화를 교육하는 기관으로 특수외국어교육진흥법의 지원을 받아 헝가리 연수, 인턴, 방중 헝가리어 무료집중 과정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 삼성SDI, 삼성전자, 한국타이어, 두산, LG전자와 산하협력업체가 현지에 진출해 있어 헝가리 전공자에 대한 높은 수요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 학교의 교환학생 제도와 헝가리 정부장학생(연 100명) 제도로 현지에서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 전화번호
031-330-4222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
1988년 신설된 ‘유고어과’는 세계 정치문화의 한 축인 제3세계를 이끌었던 대표적 국가의 언어와 문화를 전공하는 학과였으며, 2006년 유고슬라비아의 해체와 함께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로 학과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에서는 ‘세르비아어’와 ‘크로아티아어’를 중심으로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마케도니아, 코소보의 언어, 문학, 역사, 문화, 사회, 정치 및 경제 등 제반 학문을 전공합니다.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독보적인 특수전략 언어학과라는 자부심으로 신흥시장에 대한 개척과 새로운 학문에 대한 도전정신을 요구합니다. 2013년 이후 국내 관광업계 최대의 관심지로 떠오른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가 크로아티아관광청 한국지사와 슬로베니아관광청 한국지사를 개관했으며, 대한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인천-자그레브 직항 노선을 개설함으로써 향후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이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에 진출함으로써,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 전문가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졸업생들은 주로 국내 정부기관(국가정보원, 한국전력공사, 근로복지공단, 인천공항공사 등의 공공기업체), 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등의 금융·경제분야, 국내·외 항공사, 여행사, 국내·외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공 관련 고급지식을 습득하여 전공학문 전문가로서의 사회 진출을 위해 대학원(일반대학원, 국제지역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해외 현지 대학원) 진학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특수외국어 전문가를 꿈꾼다면 동유럽·발칸의 중심인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와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 전화번호
031-330-4224
우크라이나어과
우크라이나는 1991년 소비에트연방 해체와 함께 탄생한 민주주의 국가로서 오랜 세월 동안 자유와 독립을 추구한 저항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우크라이나는 구 소련 지역 및 동유럽, EU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 있는 나라로서, 미래 식량, 에너지, 지하자원, 항공우주기술, 북핵문제해결 등의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오히려 우크라이나의 다양한 가치를 반증하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우리 학과는 그동안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았던 우크라이나의 가치와 중요성을 우리 사회에 올바르게 소개하고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실질적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전화번호
031-330-4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