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T학과 18학번 한지은 학생이 2019년 12월 1일(일)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가 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한 ‘2019년 POSTECH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 전국 대학(원)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본 대회에서는 ‘인공지능이 바꿔 놓을 미래의 모습’을 주제로 에세이를 공모하여 서류 심사 후 본선에 진출한 13개 팀에 대해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시상 팀을 결정하였습니다.

한지은, 박소연, 이충헌 학생으로 구성된 우리학교 재학생 팀은 ‘人共지능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기계번역 사용 설명서’라는 에세이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한지은 학생은 인터뷰에서 "외대의 특성을 살려 자연어처리의 한 분야인 기계번역에 대한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인문학도로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언어학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의미 깊은 기회였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